그리고 오늘 아침 문득 일어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Photo라는 단어와 Story라는 단어는 섞기 쉬운 단어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섞어쓰고 있지 않을까라는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그 불안감은 네이버에 포토리, Photory를 검색했을때 현실이 되었으며, 저는 약간의 씁쓸함을 맛보았습니다. 약 5분간의 패닉을 이겨내고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왠지 마음에 들어서 닉네임까지 그것으로 바꾸게되었습니다.
Photory 포토와 스토리를 섞은..
있었습니다. 포토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웹사이트가..
Composition 과 Photo를 섞은 Comphosition. 억지스러운 이름이긴하지만 포토리라는 웹사이트와 같은 이름을 하는 것 보다는 낫다랄까요?
억지스러운 Comphosition
여튼 이제는 같은 이름을 쓰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니 한결 후련하네요. 이것도 병인가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정말 나만의 확 와닿는 이름이나 제목 짓기는 참 골때리죠.
답글삭제Comphosition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기발하시네요 ^^
@hlighter - 2009/09/25 07:26
답글삭제원래 참 많은 닉네임을 가지고 시작했었습니다. Death도 있었고 츄군 등등 참 많은 닉네임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결국은 제일 맘에 안들었던 컴포지션으로 시작하게 됬네요. 그래도 지금은 이 닉네임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 hlighter님 닉네임의 뜻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
@컴포지션 - 2009/09/25 08:05
답글삭제중학교 때 온라인 게임 아이디를 뭘로 만들까 한참 고민하다가, 친구가 생일선물로 줬던 형광펜이 무심코 눈에 들어와서 highlighter 로 지어버렸습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사용하면서 거의 10년이 된 지금까지 쓰고 있지요. ㅎㅎ 다만 이름이 너무 길어서 hlighter로 쓰다보니 많은 분들이 형광펜이 아니라 불 붙일때 쓰는 라이터로 착각하시는 경우가 많지만요[...]
@hlighter - 2009/09/25 07:26
답글삭제결국 우연히 만드신 닉네임이시군요. 그런 곳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참 놀랍습니다! 저도 그렇게 무심코 뭔가 발견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님만의 철학이 깃들었군요~~멋집니다!!!
답글삭제@어찌 - 2009/09/26 05:39
답글삭제저만의 철학이라니 과분한 말씁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