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시작하기 전에, 실종되신 마흔여섯분들 무사히 돌아오시길 간절히빕니다. 저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천안함 사건이 일어나고 지금도 많은 이들이 전원 무사 구출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여기서는 목요일이네요, 천안함 침몰사건 소식을 들었습니다. 서른 몇분은 구출이 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마흔여섯분이 실종입니다. 사흘이 지난 오늘까지 실종입니다. 침몰의 이유는 아직도 모르고, 두동강난 배의 선미를 어제 "어선"이 찾았다고 하네요. 한심합니다. 어선보다 국방부의 시스템 자체가 더 좋을텐데, 시도조차 하지 않은게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그리고 침몰의 이유도 여기저기서의 추측만이 난무할 뿐 국민들에게는 가르쳐 주지 않고 있습니다. 알 권리를 침해 당했다는 생각뿐 입니다.
언론에 나온것을 백퍼센트 믿을 수 있을까요?
추측, 그리고 한국..
누구는 북한의 어뢰다, 기뢰다, 또 누구는 미군과 연습중 침몰했다 등 인데.. 뭐 전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분명 이 뭐같은 정부는 대강 묻어버리겠죠. 이젠, 정말, 정말, 정말로 한국과 그 군 시스템을 믿지 못하게 되버렸습니다. 한국이란 나라가 싫어지고 있습니다. 세금이나 떼먹고, 숨기기에 급급하며, 경제도 개판, 정치도 개판, 외교도 개판, 나라가 개판입니다. 무슨 일만 있으면 숨기기에만 급급한 정부와 군, 누구보다 더 믿음을 주어야 할 조직들에서 뒷통수를 치니.... 짜증만 날 뿐입니다. 사기꾼들의 모임이네요. 괜히 정부가 4대강사업에서 눈돌리게 하려고 쑈하는거 아닌지 의심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정말 한국에 대한 1퍼센트의 믿음도 없습니다. 한국을 위해 무엇을 하고 싶지도 않고, 세금도 내고 싶지 않으며, 이젠 한국인임이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치지도 못하며, 편협하고 배타적이고, 사고만 치며, 희망은 1퍼센트도 없고, 윗대가리는 완전히 썩어문드러진, 진화는 커녕 퇴화하는, 발전없는 나라 대한민국. 정치인이고, 윗대가리 군인이고, 지옥에나 떨어지길.
그리고 무고한 실종자 모든분들이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진짜 왜들 까놓고 말하지 못하는지???
답글삭제독도는 지네 땅이라고 하는데, 해군은 몽땅 백령도에나 가 있고 말입니다.
trackback from: 천안함 침몰.. 5일째... 부각되는 의혹들
답글삭제천안함 침몰에 관한 정확한 진실이 밝혀져야... 실종된 장병들의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진심으로 빈다는 말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방송과 언론을 통해 미리 정해 놓듯 생존시한을 말하고도 신속한 대응은 하지 않은채 말로만 앞세우고 있는 상황은 무사귀환이란 "희망을 걸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짙게 하였으며, 결과는 그렇게 끝나 버렸고, 결국 말로만 신속한 구조를 외친 꼴이 되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건데, 도대체 이런 실..
@旅인 - 2010/03/31 14:57
답글삭제그렇습니다. 짜증나네요.매일매일 이런 뉴스만 접하다보니, 어느새 인터넷을 트는 것 마저 큰 짐으로 느껴집니다. 대체 왜 이렇게 된 것일까요?
화가나네요...
@그별 - 2010/04/04 17:04
답글삭제그별님 말씀처럼 이철수선생님의 말이 가슴을 후벼파네요..
아이고...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윗대가리들이 참..
정말 좋아했던 한국이 이제는 정말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화나네요...
아주 눈에 훤히 보입니다.
답글삭제제가 좋아하는 이철수 선생님께서...
이런 글을 남기셨습니다.
"진솔하고 기탄없는 말이 그리웠습니다.
바다 속에서 젊은이들이 숨이 끊어지는 동안,
거짓말이라고 해야할 해명과 설명... 그런 발표에
치를 떱니다. 눈에 훤하게 보이는 걸, 어렵지 않게
알겠는 걸, 숨기고 덮고.... 거짓말하기가 그렇지요?
어려운 일 입니다. 차라리 그만 듣겠다고 하는 것이...
흔한게 죽음인데, 또 아픕니다."
정말로 한 글자 한 글자
가슴을 찌르고 후벼팝니다. -.-;
trackback from: 천안함 관련 발표들은 국민을 바보로 아는 증거!
답글삭제의심이 아니라 의혹을 만들고 키운게 원인!!! 하도 오락가락 하기도 하지만, 도통 뭘 말하고자 하는 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정보를 쥐고 있을 사람들의 서로 다른 이야기와 온통 사리와는 동떨어진 소리들 뿐입니다. 하도 이상한 것들이 많고 그 해명들이 너무도 상식을 벗어나는 것들이 많아... 일일이 이건 뭐가 문제고 또 이건 어디가 잘못되었다고 거론하기 조차 어렵습니다. 어느정도 선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이건 도대체 발표는 뭐하러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