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음악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음악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09년 9월 22일 화요일

큰 이슈의 아이돌: 재범, G드래곤, 강인

시작하면서...

인터넷에서 많이 거론되고 있는 화제가 되고 있는(좋지 못한쪽으로) 아이돌들에 관하여 잠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기전, 팬 분들이 계시다면 양해를 구합니다. 저는 안티도 팬도 아닙니다. 단지 주관적인 관점으로 그릇된 것과 그릇되지 않은것을 부족하지만 몇자 끄적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한국 연예계를 좋아하지도 않을 뿐더러 관심조차없습니다. 물론 한국음악들도 대부분 듣지 않습니다. 가끔 TV쇼프로를 보았지만 타국에 사는 관계로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있는 이런 한국 TV쇼프로는 전혀 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주로 이용하는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등의 뉴스란에서는 끊임없이 이 아이돌그룹에 대한 뉴스가 올라와 조금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먼저 화제가 되고있는 이 분들이 어디의 누구인지, 어떠한 이유로 화제가 되고있는지 짤막히 소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개..

좋..좋은 복근이다.


1. 2PM의 박재범 님
벌써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아직까지 화제가 되고있는 JYP소속 "어겐엔어겐엔어겐" 2PM의 리더인..정확히 리더 였던, 박재범님입니다. 4년전 마이스페이스에 올렸던 한국에 대한 불만을 약간은 거친 언어로 표현, 물의를 일으키고, 현재 2PM탈퇴 후 시애틀 거주중입니다.

왼쪽은 양현석, 오른쪽은 G드래곤입니다. 뭔가 G드래곤은 데스노트 코스튭플레이 같네요.

2. 빅뱅의 G드래곤 님
YG엔터테인먼트의 "암쏘쏘리벗알러뷰" 빅뱅의 리더 G 드래곤님입니다. 솔로 데뷔후 그가 작곡했다는 거의 모든 곡들이 외국의 많은 곡들을 표절했다는 이유로 네티즌에게 엄청난 야유를 받고있습니다. 현재 입장표명은 전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강인입니다.

3. 슈퍼주니어의 강인 님
SM의 "쏘리쏘리쏘리쏘리" 슈퍼주니어의 강인입니다. 무려 "룸싸롱"에서 2:2 철권 태그매치를 벌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맞기만 했다고 끝까지 잡아 떼다가 CCTV확인후 갑자기 말을 돌려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있습니다.

자 여기까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세 아이돌의 대략적인 소개이며 어떤 이유로 화제가 되고 있는지에 대해 다루어 보았습니다. 셋 다 충분히 화제가 될 만한 일을 일으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각, 그리고 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2PM의 재범은 꽤나 불쌍한 케이스로 사료됩니다. 제가 결코 재범을 옹호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G드래곤의 표절이나, 강인의 룸싸롱 태그매치와 거짓말보다는 훨씬 약한 것이 아닐까합니다. 4년전 한국에 처음 왔을때 힘들었을 때 쓴 글이며, 그 글을 번역한 네티즌이 약간 강도를 높여서 번역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미국에 4년전에 처음 왔을때 그당시 운영하던 블로그에 엄청난 미국 욕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문화적 충격이 크기도 했으며 힘들었기때문입니다. 확실히 과격한 문장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며 공인임을 자각하지 못한 재범의 잘못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제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2PM의 재범보다는 극성팬들이 조금 잘못됬다는 생각이 듭니다. 6명이 된 2PM보이콧을 한다는 둥 조금 과격하고 극성인 대응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관점에서는 "장사꾼/뮤지션" 박진영은 곧은 아니지만 언젠가 재범을 다시 영입할것이라 조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만 2PM 팬분들을 너무 성급하고 극단적인 판단을 해버리고 있다고봅니다. 팬분들도 약간은 현실적인 판단을 한 후 대응을 하는 것이 성숙한 팬 문화가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또한 재범군도 너무 성급하게 2PM을 떠난 것 같은데, 더욱더 확실한 입장표명을 하는것도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빅뱅의 G드래곤은 팬들에게도 외면당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특유의 이유없는 자신감이라던지, 표절의혹을 그렇게 받아놓고 한마디도 하지 않는 그의 태도는 확실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CD브레이커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 당당하게 표절을 하고 음반을 냈다는 것 만으로도 외국에서는 수치요, 민망한 일입니다. 한 두어달전 YG대표 양현석이 요번 G드래곤 엘범은 올 여름을 쓸어버릴 대박이라는 말을 했던 기사를 보았습니다.(찾았네요.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갑니다  http://news.mk.co.kr/news_forward.php?no=409915&year=2009) 그 당시 이 기사를 봤을때 얼마나 오만한 발언인가라는 생각도 했었고 한편으로는 약간은 기대도 했었습니다만, G드래곤 엘범을 다운 받아 들어 본 결과 확실히 여름을 쓸어버렸습니다. G드래곤과 양현석이 어서 나와 입장을 표명하고 사과라도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슈퍼주니어의 강인.. 아이돌이 룸싸롱을 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지에 큰 손실을 입을텐데 폭력행사와 그리고 그것을 감추기위한 거짓말까지. 저 셋중에서 가장 죄질이 높다고 봅니다.(결코 저 둘도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만은..)공인답지 못한 행동,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지 못한 이 분은 잠시 방송활동을 쉬면서 자숙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강인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뭐라고 변호도,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 할 수 없네요.

마치면서..
약간 민감한 주제인(팬들에게 질타를 받을수있으므로) 아이돌을 놓고 잠시 이런저런 저의 생각과 그들이 또는 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저리주저리 써 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는 팬분들의 질타가 두렵긴 하지만, 이것은 철저히 제 머리에서 나온 제 "의견"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세 사람모두 잘못을 했고 질타를 받아 마땅하지만, 너무하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야유와 질타를 받고있습니다.(솔직히 저도 엄청나게 욕하고 싶은것을 참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의 성숙치 못한 팬 문화가 매우 두렵습니다. 저를 포함한 무자비한 비난이 많은 이 모든 네티즌 문화도 여러가지 이슈에 한몫하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부족함을 안다는 것, 그것은 발전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으로 이해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나은 인터넷 문화를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이미지 검색; 문제가 된다면 자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