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일곱권이닷!
저번 주 세권을 읽고 북 카페에 반납하고, 이번주에도 네권을 빌려왔습니다. 요번주에도 풍성한 읽을거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 그리고 친구에게도 책을 세권 빌려왔습니다만, 대부분 기행문 형식의 글이라, 리뷰를 쓸지 안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루에 한권씩 읽으면 되겠지만, 저도 학생이다 보니, 그것은 무리일 듯 하여, 친구에게 빌린 세권은 약간 느슨하게 읽어 봐야겠습니다. 일단 친구는 연체료를 물지 않으니까요.(설마)
여튼 요번주에 읽을 이 일곱권의 책들을 공개합니다!
자 오른쪽, 마이크로 트렌드부터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 북카페에서 빌려온 책이고요, 끝에 세권은 친구에게서 빌려온 책 입니다. 오른쪽부터 서서히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트렌드는 거의 다 읽었네요 :)
읽을 거리가 많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 같습니다. 책 덕분에 여가시간을 아주 효과적으로 보내는 것 같습니다. 쇼프로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헤헤 거리는 시간이, 이제는 책을 읽고 그 리뷰를 쓰는 시간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신기하고 참 멋진 것 같습니다. 또 몰랐던 것들을 배우고, 직접적으로 체험해 보지 못한 것 까지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기에 지식의 확장이 이루어 지는 것이 아주 조금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가을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10분에서 15분가량 밖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멍하니 토끼구름 한점 없는 하늘을 보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하늘을 향해 셔터를 눌렀습니다. 너무 좋더라고요. 날씨도 많이 선선해지고, 하늘도 높아져서 벤치에 앉아 멍때리기 무진장 좋은 날씨입니다!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곳도 많이 선선해졌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만, 제가 그곳에 있지 않다보니 잘 모르겠네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말따라 사람까지 살찌는, 좋은(?) 계절입니다. 이 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은 일과 공부에 혈압을 올리며 살고있습니다. 항상 복잡한 전깃줄과 빌딩밑에서만 살다가는 얼마 남지 않은 감수성마저도 복잡한 세상에 빼앗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도 저에겐 아주 좋은 웰빙 음식도, 건강보조제도 없으므로 하늘을 바라보며 꿈을 꾸는 투자를 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같이 하실래요?
예~ 이곳도 손을 담그면 푸른 빛이 묻어나올 정도로 하늘이 파랗습니다.
답글삭제이번 주도 책과 함께 멀리 멀리 여행을 하시길~!
@여인 - 2009/10/06 08:50
답글삭제으아 표현 죽이네요... 손을 담그면 푸른 빛이 묻어 나올정도라니... 여인님의 문체는 언제봐도 멋집니다. 흑흑 저도 배우고 싶네요 :) 예 여행을 떠나야겠습니다 :)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Anonymous - 2009/10/06 09:58
답글삭제그렇습니다!! 지식의 만리장성!! 맞는 말입니다 :) 어찌님도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저는 한 달에 한 권도 읽을까 말까 하는 처절한 독서맹이옵니다 흐흑.
답글삭제@키다링 - 2009/10/06 20:01
답글삭제ㅎㅎ 괜찮습니다 :) 독서 말고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생산적인 활동이 있으니까요 :)
저도 컴포지션님처럼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는..ㅎㅎㅎ 책을 잘 읽지 않다 보니 저의 문장력은 ... 그야말로 OTL...
답글삭제어디까지나 다 핑계이겠지만 솔직히 저는 한자리에 앉아있는걸 정말 못하겠어요 ㅠ.ㅠ 그래서 책 많이 읽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답글삭제@Mr.DJ - 2009/10/07 07:41
답글삭제MR.DJ님도 글 잘쓰시잖아요 :) 제가 많이 부족하죠. 저도 계속 영어만 읽다가 근래들어 책을 다시 읽게 되었는데, 좋더라구요. 여튼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날다날 - 2009/10/08 01:32
답글삭제ㅎㅎㅎ 제가 가진 거의 유일한 특기랄까요, 한자리에 죽치고 앉아있는것... 덕분에 책은 열심히 읽고있습니다 :) 그래도 중간중간 짬 날때 읽는 경우도 많으니, 어때, 날다날님, 오늘은 마음의 양식을 드셔보시는 게 어떠실지요 :) 행복한 하루되세요 :)
네! 읽을거리가 많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에요. ^^
답글삭제아직 읽지 못한 책들이 많아서 일찍 죽을 수 없다는 엉뚱한 결의를 다졌던 적도 있었다는..^^;
@lamp; 은 - 2009/10/09 18:30
답글삭제저는 1000년 10000년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읽은 책이 너무 적어서요 :) 확실히 읽을거리가 많다는 것은 행복한 것 같습니다. 빨리 헌 책방에가서 책을 사고 싶네요 :) lamp; 은님 방문감사드리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제가 가진 모리책은 노란색인데~ 다르네요. 표지가요~ ^^
답글삭제모리 교수가 돌아가실 즈음에서 책읽기를 멈췄습니다. 왠지 다 읽고나면 서운할 것같아서요.